공인중개사준비1 공인중개사 동차준비 10월 셋째주 싫던 좋던 정말 기다란 터널을 지났다. 어렸을적 덜덜 떨며 맛본 수능 처럼 정말 길고 긴 시험이였다. 결과가 어떻든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아무렇게나 비스듬히 누워서 티비나 보고 맥주나 한잔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집에 도착하니... 시험지 채점을 하긴 해야 겠는데 너무 떨려서 신랑이 대신 해줬다. 채점을 하고 나니 정말 더 큰 문제가 생겼다.. 2차가 훨씬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오히려 2차는 마킹 실수를 했다해도 합격인데.. 오히려 잘했다 생각한 1차가 그것도 사랑하는 민법이;; 턱걸이 수준이였다.. 문제는 시험지에 내가 답으로 제출한 답을 다 마킹해 놓지 않았다는 사실이다..그것도 개론 민법 섞어서 5문제나.. 뭐라고 써 냈는지를 몰라서 채점을 다 못했다. 영 찝찝해서 이.. 2023. 7.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