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지금 가입해야 하는 이유! 혜택 총정리
청년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더 강력해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7월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와 디딤씨앗통장의 만기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최대 1천만 원까지 일시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는 정책형 통장을 통해 만든 목돈을 높은 금리의 청약통장으로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내 집 마련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국토교통부가 무주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주택 청약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4년 2월부터 도입한 청년 전용 청약통장입니다.
● 가입 대상
- 만 19~34세 무주택 청년
- 병역이행기간은 연령 산정 시 차감 가능
- 전년도 근로·사업·기타소득 5천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2,600만 원 이하
- 현역병 및 전역자는 소득이 없어도 가입 가능
● 적용 이자율 (최고 연 4.5%)
- 1개월 이상: 연 3.7%
- 1년 이상: 연 4.2%
- 2년 이상: 연 4.5% (최대 10년까지)
- 단, 청약 당첨 후 2년 이내 해지 시 일반 종합저축 이율(2.3~2.8%) 적용
- 주택 취득 시 무주택 기간에 한해 최고 이율 유지
● 납입 방식
- 매월 2만 원 이상 100만 원 이하 납입 가능
- 종합저축 기준으로는 월 50만 원까지 가능
● 이자소득 비과세
- 일반 과세 시 적용되는 15.4%의 이자소득세 면제
● 소득공제 혜택
- 연 300만 원 납입 시, 40% 소득공제
- 부부 모두 가입 시, 배우자도 소득공제 및 비과세 혜택 가능
● 취급 은행 (총 9개)
- 우리, 국민, 기업, 농협, 신한, 하나, 부산, 경남, iM은행
새롭게 추가된 일시납 혜택 (2025년 7월 시행 예정)
2025년 7월부터는 다음 상품들의 만기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납할 수 있습니다.
● 일시납 가능 상품 확대
- 기존: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장병내일희망적금
- 확대: 청년내일저축계좌, 디딤씨앗통장
● 일시납 한도
- 최대 1천만 원까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납 가능
이제 만기 시 받은 목돈을 청약 자산으로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의 7가지 주요 혜택 요약
● 누구나 민영·공공주택 청약 가능 (기존 예·부금도 전환 가능)
● 청약 금리 최대 4.5% 제공 (2년 이상 유지 시)
● 연 소득공제 상한 300만 원 확대
● 청약 당첨 시 ‘드림대출’ 연계 (최대 4억 원, 금리 최저 1.5%)
● 부부 중복 가입 시 가점 합산 및 배우자 가입기간도 반영
● 미성년자 청약 납입 인정기간 2년 → 5년 확대
●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 시 금리 우대(0.3~0.5%p)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높은 이율과 소득공제, 비과세 혜택까지 제공하는 실질적인 자산 형성 통장입니다. 여기에 정책형 금융상품과의 연계까지 가능해지면서, 이제는 단순한 청약 통장이 아닌 청년의 내 집 마련을 위한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해야 할 때입니다. 가입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꼭 확인해보세요!
🔗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2025.6.26.)
https://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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