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속공인중개사로 시작을 하기로 했어요.
창업을 하기에는 지금 너무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닥치면 다 어떻게든 헤쳐 나가긴 하겠지만.. 겁이 나서 저는 업무가 조금은 단조롭다는?
아파트 상가의 작은 부동산의 소속공인 중개사를 시작 했어요.
물론 토지나 빌딩건물 처럼 크게 시작하실분도 당연히 계시겠죠?
저도 언젠가는 그런 경험 해보리라 믿으며 하나 하나 배워가려고 합니다.
그 첫단추의 시간으로 우리가 집을 보여주고 설명 할수 있도록 배경지식을 쌓아야 되는 동네 탐방입니다.
1. 위치
몇 동이 어디에 있는지? 여기서 약간의 동선을 아는것이 집을 보여 드릴때도 좋아요!
가까운 은행이나 ATM 기기의 위치.. (특히 잔금일날 급하게 필요함)
좀 큰 병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고 관리사무소 위치도 중요합니다.
2. 숫자
이 동네 몇 동있고 몇 세대고 어느 방향이 남향이고 동향이고 서향인가? (거실발코니기준)
엘베가 하나인지 두개인지 짝홀인지..
최고층은 몇층인지..
몇세대이고 정확한 도로명 주소도 알아야합니다.
평형의 전용면적이나 대지지분에 대한 지식 까지 있다면 좋을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대지지분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는!
3. 교육
대형학원의 위치나 셔틀여부?
초등학교 중학교 배정이나 남녀 고등학교의 위치.
4. 교통
지하철의 위치 및 몇분이나 걸리는지..
5. 상권
근처에 굵직한 회사 덕분에 상권이 좀 형성 되어 있다면 약간의 맛집을 알고 있는것도 좋아요.
계약서로 허기진 분들을 맛집으로 안내까지 한다면 완전 좋은 마무으리!